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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관절 기능 갖춰 의사 손처럼 동작…종양 정밀 제거하고 출혈 최소화
진화하는 복강경 수술 트렌트 삽입되는 집게 부분 다관절 구조 여러 각도에서 접근 정확도 높아 작동 반응 직접 느껴 안전성 확보 복강경 수술은 최소침습 수술의 근간이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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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서 심장·간·췌장까지 … 재생 치료 시대 열린다”
사사 히로유키 올림푸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내시경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미래에 대해 “10년 뒤 세계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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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맞춤 항암치료 … 암 정복 앞장선 ‘퍼스트 무버’
암 치료는 전술에 비유된다. 먼저 적(암세포)이 숨어 있는 장소(장기)와 적의 약점(유전자 변이)을 정찰(진단)한다. 그 다음 핵폭탄(항암제) 또는 유도탄(표적항암제)을 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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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서 배운 간이식, 이젠 그들이 ‘한 수’ 배우러 온다
서경석 교수가 수술실에서 박성미 간호사와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간이식학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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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째지 않고 복강경으로 탈장 수술, 재발·합병증 확 줄인다
강길호 원장(오른쪽)이 탈장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석준전 세대에 걸쳐 발병하고,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채기 쉽지 않고,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인 질환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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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형광물질로 암만 도려내는 폐암 수술법 개발 중"
수술법 중 싱글포트(Single Port, 단일공) 수술이라는 것이 있다. 구멍 하나만 내고 그 안에서 하는 수술이다. 세 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는 복강경에서 진화한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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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안 대는 MRI-하이푸 자궁근종 3무 시대 열어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선 교수가 자궁근종 환자에게 MRI-하이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MRI로 치료 과정과 온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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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로봇 팔 조종 기계(다빈치Si시스템)에 앉아 자궁내막암 수술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종전엔 50세 전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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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 진단율 높아져 수술 후 생존율 100% 가까워
━ 라이프 클리닉 국내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여러 암종 중에서 높은 발생률(전체 3위, 남성 2위, 여성 4위)을 보이는 호발암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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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내시경은 암 완치율 높인 ‘생명 렌즈’
인간의 궁금증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이 내시경이다. 사람 몸속을 얼마나 보고 싶으면 총상 구멍에 관을 꼽아 들여다봤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내시경의 등장은 의료의 판도를 완전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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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수술 눈부신 진화 … 흉터요? 감쪽같아요!
개인병원에서 난소 종양 진단을 받은 박모(26·여·서울 광진구)씨.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 주먹만 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녀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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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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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여러 암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30억원 상당의 로봇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봇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암 수술은 물론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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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수혈·흉터 없이 전기칼로 30분 만에 수술 끝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수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날카로운 칼(메스)과 흥건한 피, 그리고 수술 후 남게 될 절개 부위의 흉터다. 하지만 수술장의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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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맞춤치료 시대
[일러스트=강일구] 요통으로 고생하는 직장인 김모(45)씨는 요즘 혼란에 빠져 있다. 그가 방문했던 5개 병원 척추전문의가 모두 다른 치료 처방을 내린 것. 첫 번째 대학병원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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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7만명 증가 '담낭질환', 합병증 '제로' 로봇수술법 개발
[박정렬 기자] 담석증·담낭염 등 담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로봇수술이 국내 의료진의 손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기존 수술법보다 합병증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방식의 로봇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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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건강 기획 - 자궁, 자궁근종제거술 진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현철 교수가 자궁근종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가임 여성의 40~50%에게 발병할 정도다.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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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 선봬
올림푸스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와 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ENDOEYE FLEX 3D)’를 17일 국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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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기발견·수술기법 발전 췌장암, 절망의 암 아닙니다”
윤동섭 교수가 췌장암 환자에게 수술 방법과 항암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췌장암입니다.” 의사의 진단에 절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한국인의 암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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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안 남고 완치율 높은 자궁내막암 로봇수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로봇 팔 조종 기계(다빈치Si시스템)에 앉아 자궁내막암 수술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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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싶은 소망, 토끼해엔 꼭 이루세요
최지성씨는 4년간 불임클리닉을 다닌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신묘년 태어날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지난 4년 동안,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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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사이버나이프, 양성자 치료기 , 무출혈·무통증 … 회복기간 훨씬 빨라
꿈의 방사선 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해 부작용이 적다. [국립암센터] 암 수술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구멍 몇 개만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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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김병식 교수팀, 흉터 없는 복강경 위암 수술 세계 최다 돌파
기존 복강경 위암 수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복강경술의 진화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김병식 교수팀은 위를 자르고 연결하는 모든 수술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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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송도 의료 트레이닝센터 K-TEC, 진단·수술 방법 발전에 기여하길”
인터뷰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 외국계 의료기기 제조기업이370억원을 투자해 우리나라에 의료 트레이닝센터를 세웠다. 지난 12일 인천 송도에 올림푸스가개관한 ‘K-TEC